출처 : http://blog.naver.com/kolya17?Redirect=Log&logNo=60064389157
eMarketer에서 흥미있는 자료를 올렸네요. 배너광고 CTR은 어느 정도 나오는지에 대한 자료입니다.
ADTECH라는 회사(미국 Ad:Tech 행사말고)에서 내놓은 자료로,
전유럽의 100억개의 배너 광고에 대한 연구를 통해 배너광고의 CTR을 조사했는데요.
CTR이 0.11%~0.19% 사이에 분포하고 있다고 합니다.
올해 1월에는 0.12%로 지난해 12월보다는 줄어들었다네요.
전체적으로는 지난 2004년부터 꾸준히 CTR이 떨어져왔네요.
2006년에 ABI Research (미국) 에서 발표한 자료로 보면 미국시장도 비슷한데요,
이 자료의 커멘트에서는 계속 떨어지던 CTR이 0.2% 수준에서 안정화되고 있다고 하네요.
그럼 CTR 0.2% 수준이 배너 광고 CTR의 평균일까요?
하지만 배너 광고를 국가별, 광고 사이즈별로 보게 되면 평균이 단순히 통계상의 평균임을 알 수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Video광고가 CTR이 좋구요,
덴마크는 팝업 광고,
프랑스는 팝업과 Skyscraper,
독일은 234X60의 Half Size광고,
스웨덴은 전체적으로 CTR이 매우 낮구요,
스위스는 Half Size,
영국은 전체적으로 CTR이 좋은 가운데 팝업이 매우 좋으네요.
아주 흥미로운 자료입니다.
궁금한 건 한국의 경우인데요, 렙사나 인터넷마케팅협회 같은 곳에서 연구해보면 어떨까요?
연구 결과는
- 새로운 광고 기법의 발굴을 위한 자료로 활용
- 광고 사이즈를 표준화하는 데 업계 전체적으로 활용
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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