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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엔진과 광고에 대하여

CPM으로 본 인터넷 광고의 효율성


CPM방식의 비용 대비 효율성 측면은 인터넷 광고가 효율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기존 일간지 광고나 9시 뉴스 때의 15초 TV CM 1회 정도의 광고비(보통 700~800만원대)정도면 유명사이트에 15일에서 많게는 1달 이상 24시간 광고게재가 가능합니다.


인터넷 광고의 광고비는 철저하게 효과에 맞추어 가격이 정해집니다. 

그러므로 광고비를 올리더라도 그것은 단순히 가격만 DFM는 것이 아니고 그 광고 사이트에 들어오는 접속자 수의 증가나 광고효과에 비례하게 됩니다. 

따라서 1주 혹은 1개월간의 토탈 광고비가 많다하는 것은 접속하는 이용자가 많아 노출이 많이 되고있다고 이해하면 될 것 입니다. 즉, 낮은 가격의 합리적인 광고매체로서 타 매체에 비해 높은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전 CPM만을 옹호하여 단순한 효과가 우수함을 강조할 생각은 없습니다. 

다만 진정한 CPM의 결과치가 광고주들에게 설득력이 있고 사용자들에게 의미있게 전달되려면, 

여러 가지 광고측정 기법과 소비자 관찰기법, 그리고 데이터베이스 활용을 통해 타깃에 대한 맞춤광고를 실시하는 것이 바람직한 방향이라 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클릭할 수 있는 배너광고를 만들고 접근 가능하도록 하려면 첨단 기술에 대한 단순 이해도 중요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인터넷을 통해 상호작용하는 사용자 개개인에 대한 충분한 이해와 이러한 개개인들의 차별화된 욕구에 부응할 수 있는 정보디자인(Information Design)능력을 갖추는 것일겁니다.


또한 배너광고는 CPM의 효율성 못지 않게 진실성과 크리에이티브를 포함하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나의 가족에게 보여줘도 전혀 해가 되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이 서는 광고만 집행한다"는 어느 광고인의 고백처럼 기업의 윤리를 포함하고 자기 정체성(Identity)을 가질 수 있는 디자인을 가진 광고를 생산해 내야만 그 값을 제대로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광고운영에 있어서는 광고의 정보성과 경제성에 초점을 맞추어야 합니다. 

소비자들이 접근 가능토록 정보가 가득함과 아울어 잘 디자인된 배너 광고는 전달코자 하는 기업의 목적이나 사용자 모두에게 공동의 이익을 창출하는 결과를 가져올 것입니다. 


이것이 곧 CPM을 따져서 광고를 게재하려는 광고주들에게 턱없이 낮아지는 수치에 회의를 느끼게 하는 것이 아니라 

계획적 Media Mix를 실시할 때 반드시 고려하는 광고로 자리하게 하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